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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klipsch GIG 포터블이라 믿을 수 없는 진짜 무대가 펼쳐진다
  • 2014.06.03


월간오디오 2014 6월호 Hot Item


Klipsch GiG

포터블이라 믿을 수 없는 진짜 무대가 펼쳐지다

_글 정우광








월간오디오  http://www.audioht.co.kr
월간오디오 Hot Item 리뷰

 


한 달여 동안을 외국에 나가 있다가 급하게 잡혀진 시청 스케줄에 맞추어 편집부의 시청실 로 들어섰다. 시청의 일정은 이미 한참이 지났 고, 제품의 촬영이 약속 잡혀 있던 날이었다. 나 에게 할당된 제품을 서둘러 시청하고 나니 벌써 제품의 촬영 팀이 시청실로 들어선 것이다. 워 낙에 사진 촬영에도 취미가 있던 터이고, 촬영 을 맡으신 분과는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던 사 이인지라 계속하여 남아 있으면서 전문가의 촬 영 작업을 참관하기로 하였다. 조금 전까지 시 청을 위한 공간은 이제 제품의 촬영을 위한 공간으로 순식간에 바뀌어 있었다.

 




이번 호 에 게재될 제품의 순서에 따라 하나씩 무 대 위에 설치하고 스트로보가 터지고 하는 작업이 계속되는 중이었다. 촬영을 하시는 사진 작가분도 워낙에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고, 또 오디오 애호가이신지라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음악을 듣기를 원하셨다. 분주히 제품의 세팅을 하던 편집부의 기자 가 좋은 음악이 나의 아이패드에 있으면 틀어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꺼내고 블루투스를 켜니 아주 손쉽게 연결이 된다. 기기 간의 연결 유무는 클립쉬 GiG 본체에서 울려나오는 악기 소리로 감지된다. ‘스르릉’하는 기분 좋게 들리는 음이 이 기기와의 연결을 확인해 주고 나면 그걸로 끝이다. 제품의 크기는 작은 아이 신발 크기이고 외부로 노출된 조절 기구는 한쪽에 위치한 다이얼 하나밖에 없다. 이 다이얼에 제품의 연결 상태와 작동 상태를 나타내는 LED 표시가 있다.

 제품의 크기로 보아서는 작은 크기의 라 디오 정도이기 때문에 나오는 소리는 그 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정도를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처음 틀은 에바 캐시디의‘What A Wonderful World’ 가 방안을 그윽하게 채워주는 데에는 깜 짝 놀랄 뿐이었다. 한쪽 구석에서 그저 울 려대는 작은 크기의 소리가 아니라 방안 에 설치된 하이파이 오디오 기기의 볼륨 을 약간 줄여놓은 듯한 음의 밸런스가 울 려 나왔던 것이었다. 깜작 놀라고 나서 그제야 이것이 무슨 물건인가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하였다. 클 립쉬의 휴대용 오디오 기기인 GiG라는 것 이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휴대폰이나 노트북과 연결되어 모니터 스피커로 사용 되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1인치 직경의 유닛 두 개와 2인치 직경의 패시브 라디에 이터로 구성된 제품이다.


 내장된 앰프는 5W 출력의 앰프가 두 조 내장되어 있고 전원은 충전식 리튬 이온 전지를 사 용하도록 되어 있다. 한 번의 만 충 전으로 보통의 볼륨일 경우에 12시 간까지 지속되고, 최대 출력일 경우 에도 4시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더욱이 제품의 무게도 600g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가방 등 에 휴대하고 다니다가 작은 회의실 이나 방에 설치하기만 하면 곧바로 음악이나 프레젠테이션의 오디오 시 스템으로 바뀌는 간편성이 돋보인 다. 물론 이 제품을 애초에 개발할 때의 의도는 이러한 휴대성을 최대 한 살리는 기기였겠지만, 시장에 넘 쳐나는 수많은 기기와의 차별성은 바로 아무 생각 없이 들었다가 깜작 놀랐던 음악성의 사운드에 있는 것 이다. 크기를 의심할 정도로 큰 음량 의 사운드를 지니는 기기를 발견하 기가 어렵지 않은 요즈음이지만 거 의 점 음원에 가까운 크기의 제품으 로서 음악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훌 륭한 재생 공간을 연출해 내는 기기 는 만나보기가 어려운 일이기 때문 인 것이다.


 어쨌든 이 GiG의 사운드는 방안에 서 촬영을 진행하던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음이 작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 제품이 위치 한 방향에서 음악이 연주되어 나오는 것이다. 60여년의 오디오 기기 제작 의 노하우를 담아내어 튜닝을 하였다 고 하는 말이 과언이 아님을 알 수가 있는 설득력 있는 음이었다.